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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예고편 리뷰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Maze Runner: Death Cure)> 예고편을 보고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Maze Runner: Death Cure)> 예고편을 보고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예고편>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Maze Runner: Death Cure)>

개봉 예정일 : 2018년 01월 17일

 

 

 

2015년 9월에 개봉했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이후 3년 만에 후속작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극중 토마스 역을 맡았던 딜런 오브라이언의 촬영 부상으로 제작이 연기됐었는데,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편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민호(배우 이기홍)가 위키드에 잡혀가고 토마스(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일행은 그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본부로 향한다.  2014년에 메이즈 러너 1편이 개봉하고 무려 4년 만에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메이즈 러너> 1편에서는 미로 탈출 이야기. 2편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미로의 배후를 쫓는 이야기. 마지막 3편 <데스큐어>에서는 배후를 해결하는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1편을 보고 2편 역시 큰 기대를 했을 것이다. 나 또한 1편에서의 신선함에 2편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2편은 썩 환호할 정도는 아니었다. 2주 뒤에 개봉할 3편에서는 어떻게 될 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려 본다.

 

 

 

토마스(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와 뉴트(배우 토마스 생스터)는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네이버 영화

 

 

 

토마스(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일행이 어떻게 민호(배우 이기홍)를 구출해내고 그 곳에서 어떻게 위키드를 쳐부술 지가 주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고편으로 보아서는) 아직까지 위키드가 옳다고 생각하는 트리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어떻게 될 지, 위키드의 본부 '최후의 도시'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또한 지켜봐야 할 점이다. 이번 영화는 1, 2편에 비해 훨씬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한다. 남아프리카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훨씬 웅장하고 광활한 스케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포스터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