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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올리비에 지루 - 첼시 이적

 

 

올리비에 지루 - 첼시 이적

 

 

 

드디어 첼시가 가장 필요했던 스트라이커를 영입했다. ⓒBBC

 

 

 

겨울 이적 시장이 문을 닫기 전 선수들의 연쇄 이동이 시작됐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스왑딜 이후 아스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피에르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그리고 첼시는 아스널에서 올리비에 지루를, 도르트문트는 첼시에서 미키 바추아이를.

 

지루는 아스널의 주전 공격수였지만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영입 이후 설 자리를 잃었다. 첼시 또한 모라타의 부상, 바추아이의 부진으로 확실한 결정력을 가진 두 번쨰 공격수가 필요했다. 이번 이적은 첼시, 지루 모두 원하던 이적이었다. 지루 입장에서는 경기에 출장할 수 있고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적응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 (약 272억 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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