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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 예고편 프리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 예고편 프리뷰

 

 

 

이 글은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예고편 ⓒ유니버셜 픽쳐스 유튜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개봉 예정일 :  2018. 06. 06

 

 

 

전작 <쥬라기 월드>에 이어 3년 만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돌아온다. 여기서 '폴른 킹덤(Fallen Kingdom)'은 말 그대로 떨어지는 왕국. 그러니까 쥬라기 월드의 몰락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 <몬스터 콜> 등의 감독을 맡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전작 <쥬라기 월드>에 나왔던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도 그대로 출연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쥬라기 시리즈>의 전설이라 불릴만한 배우 제프 골드브럼이 다시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안 말콤 박사로 출연하는 그가 작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의 탄탄함이 이번 작품에도 이어질 것이다. ⓒ다음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이어 <쥬라기 월드>에도 출연하는 제프 골드브럼. ⓒ다음 영화

 

 

 

스토리.

 

<쥬라기 월드>에서의 엄청난 사고로 인해 쥬라기 월드는 폐쇄된다. 하지만 화산 폭발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자 공룡들을 구출하기 위해 (아마도 인젠 사로 보이는 사람이)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을 보낸다. 하지만 그들이 오웬과 클레어를 보낸 이유는 단순히 공룡 구출 때문만은 아니었다. 블루의 유전자를 이용하려는 인젠 사의 계략이 숨어 있는데...

 

 

 

블루는 공룡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공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영화

 

 

 

다시 돌아온 블루.

 

전편에 이어 벨로시랩터 블루가 다시 등장한다. 예고편으로 봐서는 오웬이 공룡들을 구출하러 가는 이유는 자신이 키운 블루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블루는 전작에서처럼 사람을 잡아먹는 공룡이 아닌 오웬을 돕는 공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는 블루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아무리 많은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해도 역시 최고봉은 티라노 사우루스다. ⓒ다음 영화

 

 

 

새로운 공룡의 등장.

 

<쥬라기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인간의 욕심이다.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고 사람들이 죽게 된다. <쥬라기 월드>에서는 여러 DNA를 이용해 새로운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만들었다. 이 실험의 중심에는 헨리 우 박사(B.D. 웡)가 있다.

 

인도미누스 렉스는 티라노 사우루스, 벨로시랩터, 갑오징어, 청개구리, 살모사 등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그 어떤 공룡보다 흉폭하고 강력하다. (물론 티라노 사우루스에게 졌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새로운 인도미누스 시리즈인 '인도미누스 랩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름에서처럼 랩터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만든 공룡인 것 같다. 하지만 어떤 공룡의 유전자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인도미누스 렉스가 그랬듯 영화에서 엄청난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끝없는 인간의 욕심.

 

위에서 말했듯 인간의 욕심이 포인트다. 매 시리즈에서 인젠 사의 욕심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는다. 특히 공룡을 무기로 이용할 생각으로 최대한 공격적인 공룡을 만든다. 하지만 그들은 그 공룡들이 자신들을 공격할 것을 전혀 생각치 못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인젠 사의 과욕이 어떤 사고를 불러일으킬 지, 그리고 오웬과 클레어는 그 사고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