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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캡틴 마블(Captain Marvel) - 아쉬움이 남지만, 역시 마블! 이 글은 스포일러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브리 라슨이 아닌 다른 배우의 캡틴 마블이 보고 싶었다. ★★★역대 MCU 영화 중 가장 무난하고 별거 없는 영화. 0.드디어 마블에서 가장 강하다는 이 개봉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은 현재 MCU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으로 가기 전 마지막 영화인데다가 최악의 적인 타노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히어로가 캡틴 마블이기 때문이다. 1.은 MCU에서 나오는 첫 여성 히어로 주연의 솔로 영화다. DC의 과 같이 여성 배우 주연에 여성 감독인 작품이다. 영화 개봉 전부터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은 페미니즘을 언급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 더보기
언터처블 : 1%의 우정 -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전동 휠체어의 최고 속도를 올린 후 신나게 달리는 둘 ⓒmovie.naver.com 필립(프랑수아 클루제)은 상위 1%의 재벌이다. 하지만 전신불구로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도 아무 감각도 느끼지 못한다. 하위 1%의 드리스(오마 사이)는 6개월 동안 감옥에서 지냈고 가진 것도 없고, 미래도 없는 백수다. 상위 1%와 하위 1% 두 남자의 동거가 시작된다. 필립은 드리스와 지내면서 안 피던 담배를 피우고, 과속을 하며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한다. 드리스 역시 가족을 돌아보며 책임감을 갖게 된다. 언터처블은 다른 영화들처럼 화려한 액션신, 뜨거운 베드신은 없다. 하지만 필립과 드리스. 두 사람만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에 지루함은 전혀 없다. 오히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