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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예고편 리뷰

<물괴(Monstrum)> - 예고편 프리뷰




이 글은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물괴(Monstrum)> 예고편




<물괴(Monstrum)>

개봉 예정일 : 2018. 09. 12

예상 별점 : 




조선시대 중종 22. 인왕산에 물괴라 불리는 괴물이 나타나 백성들을 해친다. 이에 중종(박희순)은 옛 내금위장이자 최고의 무관이었던 윤겸(김명민)을 병사들과 함께 물괴 수색을 명한다. 물괴는 사람을 해칠 뿐만 아니라 역병까지 옮기며 윤겸 일행 뿐 아니라 조선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명민좌의 연기는 엄청날 것 같다.

 

 

1.

<물괴>는 중종실록에 실려있는 실제 내용과 감독의 상상력이 합쳐진 팩션 사극이다. 게다가 일반 사극이 아닌 크리쳐 사극이다. 그렇기에 기대감도 크고 걱정도 큰 작품이다. 한국에는 잘 만든 사극은 많다. 하지만 잘 만든 크리쳐 영화를 찾기는 힘들다. <물괴>가 얼마나 흥행할지는 장담하기 힘든 부분이다.

 

 

 다른 배우들도 좋지만 박성웅의 포스는 엄청나다.



2.

좋은 배우들이 모였다. 김명민, 김인권, 박희순, 박성웅, 이경영 등 좋은 배우들이 많이 모였고 사극과 크리쳐물의 퓨전이라 평소보다는 기대된다. (가장 큰 이유는 김명민이다.) 하지만 좋은 배우들이 모였다고 해서 항상 좋은 작품, 흥행하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3.

김명민은 사극과 매우 잘 맞는 배우다. 물론 사극 뿐 아니라 명민좌라는 별명에 걸맞게 연기 본좌임이 분명하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통해 사극에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그의 연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