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의 주관적인 리뷰




서울역

2016. 08. 18

애니메이션

15세 관람가

감독 : 연상호




1.

7월 20일에 개봉한 부산행이 벌써 누적 관객 900만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부산행의 흥행에 따라 프리퀄작인 서울역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부산행의 스토리는 모두가 알다시피 부산행 열차 내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사랑, 감동, 슬픔, 희생, 이기심 등이 잘 녹아있다. 애니메이션 서울역은 왜 이런 좀비들이 나타나고 부산행 열차에 첫 감염자로 탑승한 심은경이 어떻게 감염되었는지를 나타낸 작품이다. 




2.

부산행에 나오듯 심은경은 좀비에게 물린 채 열차에 탑승한다. 서울역에서도 심은경이 주인공 혜선 역을 맡았다. 혜선의 아버지 석규 역에는 류승룡이, 그녀의 남자친구인 기웅 역에는 이준이 맡았다. 물론 그들의 모습이 나오는게 아니라 목소리만 나오지만 그 어느 때보다 실감나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3.

부산행은 영화지만 서울역은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역은 다르다. 왜냐하면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는 발광하는 현대사, 창, 돼지의 왕, 사이비 등을 작업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내왔다. 또 부산행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니까 유치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좋은 작품을 놓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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