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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생각

파울로 디발라, 그의 다음 팀은? 파울로 디발라, 그의 다음 팀은?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아르헨티나) 1993년, 만 28세 CF, SS, RW, LW, CAM 이적시장의 새로운 뜨거운 감자. 디발라의 다음 행선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발라는 유벤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진 전반에 모두 위치할 수 있는 선수로 그의 능력은 여러모로 어느 팀에서든 원할만한 흥미로운 카드다. 유벤투스에서 그저그런 활약을 보인 것이 아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합류 이후부터 자리를 잃은 모습이다. 또한 21-22 시즌에는 리그 21경기에서 8골 5도움만을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재계약을 할 것만 같았지만 그는 떠나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 더보기
토트넘 앞으로의 이적과 대책은? 토트넘 앞으로의 이적과 대책은? 2021년이 끝나기 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였다. 축구를 잘 모른 채 손흥민의 경기만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낯설 수도 있지만 콘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래저래 구설수는 있지만 말이다.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등을 이끌었고 우승 경험도 있는 감독이다. 심지어 직전 팀인 인터밀란에서는 팀을 리그 우승까지 시켜놓았다. 또한 전략가의 모습을 보이고 스리백을 통해서 좋은 활약을 보인 감독이다. 하지만 아무리 명장이라고 해서 모든 팀을 다 구해내고 성공시킬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가장 중요한 케인의 부활 모두가 알겠지만 '허리케인' 해리 케인은 말 그대로 토트넘의 아이콘과 같은 선수였다. 20-21시즌에는 말 그대로 케인이 다 했다.. 더보기
한국 수문장 '대구 데 헤아' 조현우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조현우의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 하고 있다. 한국은 1승 2패로 조별 예선을 탈락하며 러시아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스웨덴과의 1경기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경기 멕시코 전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하지만 마지막 독일 전에서는 기적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3경기의 중심에는 '대구 데 헤아' 조현우가 있었다. 아마 조현우가 아니었더라면 더 많은 실점을 했을 것이다. 조현우는 누구? 조현우는 1991년 생으로 현재 만 26세다. 대구 FC 소속으로 대구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 데 헤아. '대헤아'로 불리는 만큼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는 선수다. 키는 189cm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 헤아와 피지컬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독일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의 문제 이 글은 아주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그는 왜 그랬을까? 벌써 조별예선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많은 나라의 선수들과 국민들이 기대했지만 기대만큼의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나라들도 있고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16강 진출이 좌절되는 나라들도 있다. 한국은 그 중 후자에 속한다. 앞선 스웨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2패를 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아주 작은 희망이라면 독일과의 경기에서 2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는 독일이다. 그 것도 랭킹 1위다. 2경기를 치루면서 한국 축구의 문제점은 확실하게 드러났다. 물론 그 전부터 한국 축구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있었다. 그는 대체 왜 거기서 태클을? 수비 불안은 언제까지? 수비는 늘 불안하다. 스웨덴 전에서 4백 라.. 더보기
리그 5위 첼시의 문제점은? 리그 5위 첼시의 문제점은?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콩테 감독에게 첼시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ESPN 프리미어리그 17-18 시즌이 끝났다.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0점으로 우승을 했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는 토트넘, 4위는 리버풀이다. 강등권인 18, 19, 20위는 스완지, 스토크, 웨스트 브롬이 자리했다. 16-17 시즌 첼시는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부임 첫 시즌에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금은 유로파 리그에 겨우 걸친 5위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모라타의 한 뚝배기가 그립다. 현재 유벤투스로의 링크가 돌고 있지만 루머일 가능성도 있다. ⓒ스카이 스포츠 믿을만한 스트라이커의 부재. 가장 큰 문제라면 스트라이커의 부재였을까?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 더보기
벌써 미국으로 가려는 루니의 너무 빨리 끝난 전성기 벌써 미국으로 가려는 루니의 너무 빨리 끝난 전성기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루니는 역대급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것 같았지만 벌써 미국행을 준비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버턴으로 옮긴 웨인 루니. 이번 시즌 10골을 넣었지만 본인 스스로 만족하지 못 하고 있다. 한 때 잉글랜드를 이끌고 맨유의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던 그가 왜 이렇게 빨리 하락해버렸을까? 항상 한 시즌 두 자릿 수 골을 넣었다. 많이 넣을 때는 30골도 넘게 넣을 정도였다. ⓒ위키백과 한 때는 월드 클래스. 과거 박지성이 맨유에 있었을 때 프리미어리그를 봤던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 것이다. 루니, 호날두 그리고 박지성의 활약을 말이다. 맨유하면 떠오.. 더보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 첫 경기에 골 넣은 디에고 코스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 첫 경기부터 골 넣은 디에고 코스타 한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을 디에고 코스타 ⓒBBC 첼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디에고 코스타가 복귀 첫 경기에 골을 넣었다. 4일 펼쳐진 예이다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골을 기록했다. 같은 날 벌어진 첼시와 아스널의 경기에서 모라타가 3번이나 기회를 놓친 것과 비교되는 활약이었다. 첼시의 콩테 감독과 불화 이후 친정팀인 아틀레티코로 다시 돌아온 코스타는 등번호 18번을 받았다. 아틀레티코의 피파 징계로 코스타는 개인 훈련을 보내다가 드디어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아틀레티코가 2-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코스타는 그리즈만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후안프란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코스타의 골과 90분에.. 더보기
모라타의 3번 실수로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 모라타의 3번 실수로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 기회를 3번이나 놓친 알바로 모라타 ⓒBBC 1월 4일 새벽에 펼쳐진 첼시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안타깝게 첼시는 아스널과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첼시는 리그 선두 경쟁에 앞서기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는 아스널 또한 같은 상황이었다. 첼시 vs 아스널 첼시 라인업 첼시는 쿠르트와가 뒤를 지키고 케이힐,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후방을 맡았다. 중앙에는 알론소, 바카요코, 캉테, 파브레가스, 모제스. 공격진에는 모라타와 아자르가 있었다. 아스널은 램지, 코시엘리, 몬레알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 했다. 그에 반해 첼시는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경기에 출전했다. 같은 런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