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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예고편 리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차 예고편 공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차 예고편 공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출처: 마블 코리아

 

드디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로 너무 기다리던 MCU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정말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그리고 그간 알려졌던 내용들과 비슷했고 어느정도 살이 더해진 내용들이었다. 확실히 이전의 MCU 작품들과 다르게 공포 영화 전문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들었기 때문인지 예고편만으로도 어두움은 물론 기괴한 모습들까지도 여과없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많은 팬들이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먼저 이 예고편으로 알 수 있는 것을 가장 크게 나눠 보자면 

 

1. <노 웨이 홈>에서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행동으로 인하여 멀티버스에 문제가 생겼다. 

2. 이로 인하여 스트레인지는 이 위험을 막아서야 한다. 

3.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는 어찌되었든 빌런이 된다. 

 

이 정도의 스토리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추가적인 내용으로는  

 

1. 새로운 캐릭터 아메리칸 챠베즈(소치틀 고메즈)가 나온다. 

2.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가 빌런으로 출연한다.

3.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처럼 다른 차원의 스트레인지도 등장한다. 

 

 

 

새로운 히어로 아메리칸 챠베즈가 출연하게 되는데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 

 

 

 

스트레인지의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팔머(레이첼 맥아담스)가 또 다시 나오는데 그는 스트레인지가 아닌 다른 이와 결혼을 진행하지만 이 과정에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다시금 등장하는 모르도인데 머리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었고 전작 <닥터 스트레인지> 마지막에 나왔듯 그는 악당이 되어버린다.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 스트레인지는 울트론으로 보이는 로봇들에게 체포되어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이 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스트레인지와 대화를 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엑스맨 시리즈>의 찰스 자비에(패트릭 스튜어트)다. 그는 원작에서 일루미나티의 멤버였는데 아마 여기서 원작 속 멤버들이 그대로 다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너무나 크다. 

 

 

 

 

다른 차원의 스트레인지. 그는 마치 모든 걸 다 먹어버린 <왓 이프...?> 속 스트레인지와 닮았다. 그는 시니스터 스트레인지라고 한다. 

 

 

 

 

완다는 완벽하게 흑화하였고 누가보더라도 빌런이 되었다. <완다 비전>에서의 모습과 똑같은 스칼렛 위치가 되었는데 모든게 어두워보인다. 

 

 

 

 

합체를 하는 것인지 악마가 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스트레인지의 모습.

 

 

 

이처럼 예고편만 보더라도 정말 엄청난 작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올해 5월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