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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매각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매각 '첼시'라는 클럽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이 몇몇 있다. 프랑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 존 테리, 주제 무리뉴. 그리고 로만 아브라모비치다. 맨체스터 시티의 만수르 구단주가 있기 전 EPL에 거대한 자본을 투자한 그는 말 그대로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첼시는 영국뿐 아니라 유럽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클럽이 되었다. 하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일이었지만 삽시간에 이러한 결정까지 내리게 되었다. 바로 푸틴 때문에 말이다. 아직까지 첼시에 새로운 구단주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영국과 세계 축구계에 첼시가 가진 힘을 생각한다면 조만간 엄청난 구단주가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간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 그.. 더보기
토트넘 아쉬움 가득한 영입과 방출 토트넘 아쉬움 가득한 영입과 방출 이적시장이 다가오면 어느 팀이나 바빠지기 마련이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PL 1위를 달리는 맨체스터 시티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의 경우 정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리 케인 같은 좋은 선수도 있지만 탕기 은돔벨레처럼 불필요한 선수와 델레 알리처럼 폼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1인분도 못하는 선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에게 이번 이적 시장은 정말 중요하고 그 어떤 때보다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나름 성공적으로 내보냈다 그간 불필요한 자원이 꽤 많았다. 이런 선수들의 경우에는 경기에 내보내도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할 뿐 아니라 라커룸을 비롯한 선수.. 더보기
케파 아라사발라가 - 첼시 이적 과연 케파가 1,000억 원이 넘는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티보 쿠르트와를 레알 마드리드로 내준 첼시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 쿠르트와의 빈 자리는 케파가 메꿀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어리지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케파이기에 첼시 또한 그에게 거는 기대가 꽤 큰 것으로 보인다. 키는 쿠르트와보다 작지만 그 못지 않는 활약을 펼쳐줄 것이다. 만 23세인 케파는 역대 골키퍼 최대 몸값인 8,000만 유로(한화 약 1038억 원)을 기록했다. 아직 어린만큼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력이 검증 되었지만 이렇게까지 큰 금액을 쓰는 만큼 케파도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해주었으면 한다. 계약 기간 : 7년 더보기
티보 쿠르트와 - 레알 마드리드 이적 쿠르트와의 영입으로 레알은 한 층 더 단단해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바라던 이적을 성사시켰다. 첼시에서 뛰던 티보 쿠르트와가 레알로 이적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레알은 쿠르트와를 원했고 쿠르트와 역시 가족이 있는 스페인으로 가고 싶어했다. 지난 시즌 첼시가 리그 5위를 기록하며 그의 마음은 이미 떠난 것으로 보였다. 레알에는 이미 케일러 나바스가 있지만 쿠르트와가 그를 밀어내고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나바스도 좋은 골키퍼지만 레알은 계속해서 그를 원해왔다. 쿠르트와의 영입을 이뤘지만 아직 첼시에는 레알이 원하는 선수가 한 명 더 남아있다. 남은 한 명은 에당 아자르다. 명실공히 첼시의 에이스인 그의 영입까지 레알이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계약 기간 : 6년 더보기
마테오 코바시치 - 첼시 임대 이적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못 펼친 마테오 코바시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마테오 코바시치가 첼시로 임대를 떠났다. 미드필더인 그는 레알에서 쟁쟁한 선수들에 밀려 많은 기회를 받지 못 했다. 레알에서 밀렸던 그가 첼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임대 기간은 새로 시작되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까지다. 캉테, 파브레가스, 바클리 등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더보기
하비에르 파스토레 - AS로마 이적 파스토레의 영입이 로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던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AS로마로 이적하게 되었다. 7년 동안 파리에서 뛰던 파스토레는 최근 계속 되는 선수 영입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자리를 잡지 못 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과거 세리에 A의 팔레르모에서 뛰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당장 적응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적료는 한화로 약 322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3위로 리그를 마쳤던 AS 로마가 파스토레의 영입으로 다시 한 번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 : 5년등번호 : 27번 더보기
조니 에반스 - 레스터 시티 이적 조니 에반스의 합류로 레스터는 뒷문을 한층 단단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레스터 시티 WBA 소속이었던 조니 에반스가 레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에반스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 로열 앤트워프와 선덜랜드를 거쳐 WBA으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아쉽게 강등되었고 에반스는 팀을 떠나게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과 링크가 있었지만 그의 최종 선택지는 레스터였다. 현재 만 30세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기에 레스터에 귀중한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 : 3년 더보기
디오고 달롯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달롯의 영입으로 풀백에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드의 이적이 성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번째 이적이 성사되었다. FC포르투 소속의 포르투갈 출신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그 주인공이다. 184cm의 탄탄한 체격으로 주 포지션은 풀백이다. 현재 맨유의 양 쪽 풀백은 애쉴리 영과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만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다. 두 선수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 찰나에 달롯의 영입은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 기간 : 5년 (1년 연장 옵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