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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예고편 리뷰

스크림 프리뷰, 끔찍한 악몽의 귀환

 

 

 

 

 

<스크림>

개봉 : 2022년 2월 17일

기대 평점 : ★★★

 

 

 

스크림 프리뷰, 끔찍한 악몽의 귀환

다시금 돌아온 공포 영화 <스크림>. 출처: 네이버 영화

 

검은 망토 그리고 흰 가면을 뒤집어 쓴 채 칼로 사람들을 노리는 악마가 다시 나타났다. 하지만 전과 달리 이런 상황을 겪어본 이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게 된다. 

 

2월 17일 영화 <스크림>이 돌아온다.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장르가 공포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래도 스크림은 대다수가 알고 있다. 기괴한 하얀 가면을 비롯하여 화려한 무기가 아닌 칼. 그리고 검은 망토. 생긴것만 보더라도 끔찍하고 소름이 돋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두려운 스크림. 출처: 네이버 영화

 

<스크림>의 역사를 보자면 첫 영화는 1999년에 개봉했다. 무려 23년 전에 개봉한 영화다. 그리고 시대를 거듭하면서 줄줄이 속편을 제작했고 총 네 편의 시리즈가 나왔다. 그리고 올해 무려 11년만에 새로운 신작으로 돌아온 <스크림>이다. 전작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여태껏 감독을 맡아왔던 웨스 크레이븐 대신 맷 베티넬리-올핀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것이다.  과연 전작의 감독과는 어떤 차이점을 보일지는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봐도 무서운 면상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사실 <스크림>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 이유는 그 무엇보다 공포영화라는 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캐릭터 자체가 주는 특유의 무서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에 나온다 하더라도 나는 보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전작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해당 시리지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공포 영화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봐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