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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생각

해외 축구 - 기대 또는 슬픈 이적 루머 기대 되는 겨울 이적 시장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쿠티뉴 ⓒ익스프레스 항상 이적 시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 또는 슬픔을 준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1. 필리페 쿠티뉴 (리버풀 ≫ 바르셀로나) 첫 번째로 가장 큰 이슈는 필리페 쿠티뉴(리버풀)다.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의 활약으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반 다이크까지 영입하며 리그 선두권 경쟁 능력을 갖출 만하니까 다시 삐걱 거릴 예정이다. 바로 쿠티뉴의 이적 때문이다. 아직 이적한 것은 아니지만 시즌 초부터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때문에 소란스러웠지만, 이내 잠잠해지고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그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이적에 약 1,900억 원.. 더보기
리버풀 최고의 영입 반 다이크 리버풀 최고의 영입 반 다이크 살인미소 반 다이크 ⓒBBC 홈페이지 리버풀이 수비수 영입에 성공했다. 그 주인공은 사우스햄튼에서 뛰던 버질 반 다이크(만 26세)다. 네덜란드 출신의 반 다이크는 사우스햄튼에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활약했고 내년 1월1일 리버풀에 합류한다.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데뷔한 그는 소튼으로 이적 후 많은 팀들이 탐내는 좋은 수비수로 거듭났다. 그리고 마침내 빅클럽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는 193cm의 탄탄한 피지컬을 가진 좋은 수비수다. 193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주력 또한 느린 편이 아니다. 소튼에서의 활약을 리버풀에서 이어간다면 리버풀의 리그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4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함께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맨체.. 더보기
리버풀 최고의 이적 모하메드 살라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홈페이지 축구에서 언제나 이적은 이루어진다. 잘해서 비싼 값에 팔리거나, 기대감에 가득차 영입했지만 실망해서 다시 팔거나. 리버풀은 국내에서 '리빅아' '리중딱' 이라는 말을 들으며 많은 리버풀 팬들의 맘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그 중심에는 이적생 모하메드 살라(25세)가 있다. 이집트 출신의 살라는 스위스 클럽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첼시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임대를 가게 된다. 임대 이후 AS로마에서의 다시 날개짓 하더니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15경기 12골 3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2위인 해리 케인(토트넘)보다 1경기 더 치뤘지만 2골이나 앞서고 있다. 누구도 예.. 더보기
콩테의 첼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포효하는 콩테 ⓒ골닷컴 지난 13일 첼시가 웨스트브롬을 1대0으로 꺽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첼시 첫 시즌 리그 우승이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의 부진 이후 첼시로서는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유벤투스의 명장 안토니오 콩테 감독을 데려왔지만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다. 14-15 시즌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 재부임한 후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바로 다음 시즌 첼시의 성적은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 '첼강딱'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클럽 역사상 최대의 위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15-16 시즌이 힘들었던 이유는 스쿼드 부족을 첫 번째로 들 수 있다. 단 20명 만으로 리그를 끝.. 더보기